[웹사이트 개발일지] 자바스크립트를 배워야할 때

DART(전자공시시스템)의 open API를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형태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작업이라기보단 이틀째 검색 중이다. 어제 확인한 건 대부분 파이썬으로 DART의 재무제표에 접근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아무래도 웹사이트 구축보다는 투자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로서 포지션이 잡혀있는 모양이었다. 내 목표와 달랐다.

 

자바 기반 웹사이트 구현에 중점을 두고 좀더 찾아봤다. 결론적으로 프레임워크로 스프링 또는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고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를 통해서 API를 호출하고 당초 계획했던 형태의 웹사이트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화면(클라이언트) >> 서버 요청(서버) >> 외부 API 호출 >> API 값 return >> 데이터 보기 좋은 형태로 파싱 >> 화면에 출력의 과정을 만들어야한다. 통신 방식은 HTTP다. API 호출로 받는 데이터 타입은 XML 또는 JSON이다. 둘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추세는 JSON으로 파악된다. 화면에 뿌려지는 데이터는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비동기적으로 구현된다. 대표적인 예가 검색창에 무언가를 넣으면 그 아래로 연관 검색어가 보이는 것이다. 페이지 새로고침 없이도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받는다. 이를 AJAX라고 한다.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예제가 많이 발견된다. 스프링에서는 RestTemplate가, javascript에서는 jQuery를 주로 사용되는 분위기다. RestTemplate은 자바에 기본적으로 내장돼 있는 API 라이브러리인 URL Connection, HttpURLConnection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 좀더 효율적으로 코드를 짤 수 있게 해 준다. jQuery 역시 코딩을 좀더 간편하게 해주는 라이브러리로 분류되는 듯한데, 이에 대해서는 장단이 있고 점차 안 쓰는 추세로 가는 분위기로 파악된다.

 

필요한 기술들

  • 화면(프론트) jsp
    • javascript
      • jQuery(라이브러리)
  • 서버 java
    • restTemplate(라이브러리)

자바스크립트를 배울 시기다.


웹페이지 만들기 깃허브 링크(포스팅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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