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강제 재부팅하는 방법 (소프트리셋)

갤럭시 스마트폰을 재부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일반적인 재부팅이 하나 있고, 스마트폰이 아예 먹통이 됐을 때 강제로 재부팅하는 "소프트리셋"이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소프트리셋의 경우 컴퓨터로 치면 ctrl + alt + delete를 이용한 강제 종료도 불가할 때 본체의 파워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재부팅

1. 일반 재부팅

일반적인 재부팅은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설정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을 누르면 기기가 재부팅됩니다.

 

 

2. 강제 재부팅

그런데 1번의 방식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강제 재부팅을 찾아보셨을 거 같습니다. 이럴 땐 스마트폰의 볼륨 아래키와 전원키를 동시에 7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이 방법을 '소프트리셋'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소프트리셋은 기기가 먹통 됐을 때(예를 들어, 벽돌 현상) 강제로 재부팅을 하는 역할이기도 하지만, 데이터 손실 없이 스마트폰을 최적화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 스마트폰이 반복적으로 말썽을 부리면 이 방법으로 소프트리셋을 한 번 해보시고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지 지켜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때 스마트폰이 혼자 꺼지는 문제가 몇 번 발생했었는데, 소프트리셋 이후에 개선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