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서버 운영 서버 나누는 이유 (개발계 → 운영계)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개발 서버와 운영 서버를 각각 두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특히 분리는 물리적입니다. 실제 서버 장비를 두 대 이상 사용합니다.

 

개발과 운영 서버를 분리하는 이유는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사실 이는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실무 개발 환경 구조의 중요한 특성이니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개발 서버는 개발계, 운영 서버는 운영계로도 많이 부릅니다.

 

개발 서버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디버깅하는 공간입니다. 운영 서버에 배포하기 위한 리허설 무대인 셈이니 통상 운영 서버와 거의 비슷한 환경으로 구성됩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개발은 운영 서버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운영 서버는 실제 사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라이브 서버입니다. 운영 서버가 뻗으면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운영 서버에 배포되기 전 개발 서버에서 충분히 테스트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게임을 떠올려보면 정기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업데이트 작업은 개발 서버에서 이루어집니다. 개발이 되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버그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면 운영 서버에 배포합니다. 온라인 게임처럼 대규모 사용자가 이용하는 B2C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기업에서 사용하는 B2B 제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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